스먼댐은 자오양댐과 함께 대만을 대표하는 대형 댐 중 하나로, 높이 133미터의 압도적인 규모는 위에서 내려다보든 아래에서 올려다보든 장관을 이룹니다. 수목이 울창한 저수지 공원을 산책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으며, 반대편에 위치한 유명 드라마 촬영지 ‘강모도’에서는 토지신에게 소원을 빌고 신선한 생선 요리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. 매년 12월에 열리는 ‘단풍 하프마라톤’은 붉게 물든 단풍 정원 속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주목을 받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