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지역은 예로부터 목조 조각 예술이 발달한 곳으로, 복원된 목조 숙소와 곡물 창고를 활용해 ‘다시 목예 생태박물관’이 조성되었습니다. 이곳에서는 100년에 걸친 공예의 발전사와 함께 지역의 민속 제례 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, 160년 전 대가집이었던 리텅팡 고택을 방문하면 당시 부유층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이외에도 대통령 관저, 무덕전을 포함한 총 11개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어, 다양한 공간을 통해 다시인의 삶과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.